게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보관법까지 다 알아봅시다

 

게는 키토산이 풍부합니다.

키토산은 혈압, 항암작용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혈관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한번은 키토산이 대유행은 한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키토산 깔창이 출시되었고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밑창에 키토산을 넣었고 이는 혈액순환작용을 한다는 홍보를 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실제 사용자들은 큰 효과가 있었다고합니다.

지금도 판매가 잘 되고 있습니다.

 

키토산은 대장암, 변비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옛날 한의학에서는 열이 내리는 효과로 많이 이용했습니다.

약을 잘못 먹고 중독이 되었거나 중금속 중독 등을 꽃게를 이용해서 해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꽃게에 있는 키토산을 이용했습니다.

 

한의학 책에는 임산부가 아이를 난 후 또는 열이날때 꽃게로 풀었다고 적어져있습니다.

꽃게에는 키토산 뿐만아니라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타우린은 피로회복에 정말 좋다고 합니다.

운동선수들이 게를 많이 먹는 이유가 타우린성분 때문입니다.

타우린은 또한 식욕을 증가시켜 줍니다.

 

지금부터는 좋은게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누린게는 탈피를 오래한 게입니다.

즉, 살이 많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하얗고 딱딱한 묵직한 게들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갑갑류는 하루하루 살이 다릅니다.

수족관에 하루만 보관해도 살이 굉장히 줄어듭니다.

꼭 구매시 언제 잡은 것인지와 같은 정보를 알고 구매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구매시 바로 먹어야합니다.

 

꽃게는 수명이 길어서 2년에서 2년반가량 냉동창고에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시세 또한 매일 다릅니다.

즉, 쌀때 사서 보관했다가 비쌀때 파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이정도 정보는 꼭 알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꽃게는 버릴때 큰 문제가 있습니다.

날카롭기때문에 버리다가 다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수거하시는 분들이 게 다링에 찔려 손이 찢기고 피가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위해서 게를 버릴때는 뾰족한 부분을 가위로 잘라서 버려야합니다.

 

간장에장은 김에 싸서 먹으면 비린맛과 쓴맛이 줄어듭니다.

(단, 김에 기름을 바른 김은 제외입니다.)

 

꽃게철은 봄, 가을입니다.

간장게장은 어르신들에게 특히나 좋습니다.

소화가 잘되고 위, 장에 좋기때문에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로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와 상극인 음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실액과 게는 상극입니다.

단맛을 위해 설탕대신 매실액을 넣는 주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매실액의 타닌성분이 단백질을 변성시켜서 복통을 일으킵니다.

절대 같이 먹어서는 안됩니다.

 

두번째는 감입니다.

조선시대 경종은 게를 먹고 감을 먹어서 복통에 크게 시달렸습니다.

그리고 결국 죽음에 이르렀습니다.

게를 먹고 감을 먹는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굉장히 높습니다.

절대 같이 먹어서는 안됩니다.

 

마지막 상극음식은 녹차, 대추, 와인입니다.

이들에게도 타닌이라는 성분이 많이 있어서 단백질 변성 및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상으로 꽃게 효능, 상극인 음식 등에 대한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