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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탁판매 현실
    카테고리 없음 2021. 8. 12. 23:35

    오늘은 위탁판매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저는 작년(2020년) 11월 위탁판매를 시작해서 현재(2021년) 8월까지 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2달 정도 방치한 기간을 빼면 8개월 정도 된 초보 셀러입니다.

    아직도 새싹 셀러를 벗어나지 못했고 오로지 위탁판매만 진행 중입니다.

     

    위탁판매 현실 그리고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위탁판매 6월 매출(환불을 주목)
    위탁판매 6월 매출

     

    위 사진은 저 저번 달(6월)의 매출을 기록한 표입니다. 매출은 1,150,000원 환불이 무려 삼십만원 가량 나왔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위탁판매이다 보니 제품 품질이 떨어지는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환불이 엄청나게 들어온 후 그 제품 판매를 중단시켰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새로 소싱 한 제품의 환불이 엄청 나온 달이었습니다.

     

    참고로, 광고는 전혀 돌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막연히 팔리겠거니 하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인 유입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몰라서 우왕좌왕했습니다. 지식인 글에 댓글만 남겼습니다.

    8월 상승된 매출 주목
    위탁판매 8월 매출

    이건 8월 11일까지의 매출입니다. 지금이나 6월이나 사실 발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유는 알고 있는데 진짜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게 스토어가 바뀌는 게 문제가 아니고 문제를 알고, 해결책도 아는데 해결책 실행이 되지가 않습니다.

    현재, 유입이 너무 적습니다. 일방문자 100명 정도. 이것도 제품이 수백 개라 분산돼서 1,2개 팔리는 날이 대부분입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º품질이 좋은 제품을 소싱할것(도매매,도매꾹과 같은 사이트 제외)

    이 제품 하나에 유입을 몰빵할 것. 몰빵을 위해서는 카페, 블로그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 근데 이게 되지가 않습니다. 첫 번째 소싱은 그래도 하는 편인데 카페에 글을 남기고 퇴장을 몇 번 당하니 용기가 나지를 않습니다. 결국 이게 해결되지 않으면 절대 스토어가 성장하지 못할 걸 알지만 아직도 그대로인 상태입니다.

     

    현재 저의 상태는 이렇습니다. 사실, 모든 위탁판매 셀러가 이렇지는 않습니다. 잘하시는 분들은 정말 수천만 원씩도 매출을 냅니다. 저는 정말 하위권.. ㅠㅠ

    그리고 하면서 궁금한 건데 제기준 정말 유입이 많이 들어오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래도 하루 30명 정도는 들어오는데 리뷰도 좋고 근데 막상 판매는 잘 안됩니다. 리뷰가 5개밖에 없어서 인건지, 아니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판매가 안됩니다. 너무 궁금해서 위탁받는 가격으로 올렸는데도 판매는 안됐습니다. 제품자체가 경쟁력이 없는것 인지.. 참..  어찌됐든 현재 8월도 월 매출 백만 원 내외로 끝날 것 같습니다. 마진은 대강 40만 원 정도 남는것 같습니다.

     

    위탁판매 현실 잘 보셨나요? 위탁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진지하게 위탁, 사입 사이에서 보려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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