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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는 발암물질이라서 먹으면 안될까?건강 및 음식 2020. 12. 2. 09:50
오늘은 소세지를 가져왔습니다.왜냐하면 어제 소세지를 먹는데 문득 이런거 너무 자주 먹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더 생각해보니 "왜 먹으면 안되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유를 몰랐습니다.저와 같은 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겸사겸사 준비했습니다.바로 시작하겠습니다.소세지는 술,석면,담배와 함께 피해야 할 4대음식 중 하나입니다.소세지,햄,베이컨과 같은 가공육품은 발암물질입니다.WHO에서는 가공육류를 최대한 먹지 말것을 경고한 적도 있습니다.하지만 소세지와 같은 가공육품은 아이,어른 할거없이 모두가 좋아하고 자주 먹는 음식입니다.그럼 뭐가 문제인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어디에 어떻게 안좋은지 알면 먹지 않는데 효과를 줄 수 있기때문입니다.소세지의 문제는 아질산나트륨이라는 것입니다.아질산타트륨은 신기하게 시금치에도 들어있습니다.이는 고기가 오래되도 선홍빛을 잃지않도록 만들어줍니다. 또한 식중독억제, 풍미유지의 역할을 합니다.유통기한이 긴 가공육품의 경우 아질산나트륨이 많을 확률이 높습니다.소세지는 또한 우리몸에 쉽취되었을때 아민이라는 단백질과 결합합니다.이는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을 형성합니다.니트로소아민은 산성조건하에 쉽게 생성되기에 위산이 분비되는 위에서 쉽게 생성됩니다.특히 돼지고기에는 아민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니트로소아민이 많이 생성됩니다.근데 아질산나트륨이 건강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시금치,비트,아스파라거스,배추,당근과 같은 채소에도 질산염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채소에는 비타민 E와 C 같은 강력한 향산화 물질이 많고 채소의 섬유소가 발암물질을 밖으로 배출하고 니트로소아민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그럼 앞으로 소세지와 같은 가공육을 평생 먹으면 안될까?아닙니다. 아질산나트륨 섭취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지금부터는 아질산나트륨 섭취를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아질산나트륨은 물에 잘 녹습니다. 그러니 뜨거운 물에 데치거나 차가운물에 담가뒀다가 헹궈서 먹는게 좋습니다.그리고 애초에 아질산나트륨 첨가양이 적은 가공육품을 고르는 방법도 있습니다.그리고 가공육을 먹을때면 비타민 C,E가 풍부하게 들어간 채소를 함께 먹어주는게 좋습니다.이렇게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 생성이 줄어들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앞으로 이부분 꼭 유념하시고 건강하게 가공육품을 드시길 바랍니다.이상으로 소세지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알아보았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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